전~혀 없다.


 아니 있긴 있지. 살아남는거? 그냥 뭔가 동물로서의 본능... 배고프면 밥 먹고 피곤하면 자고 하는 것들.

 내 문제는 여기에 섹스가 빠졌다는 사실. 별로... 끌리지가 않는다. 아직 젊은데 큰일이야 ㅜㅠ.


 살 빼고 잘생겨지는데에는 관심 있다만 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성형이나 지방분해주사 맞아야 하는데 후폭풍을 잘 알기에 그런 위험한 짓을 하고 싶지는 않고


 옛날에는 머신 러닝이라던가 반도체라던가 굉장히 재밌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라고 했었는데.


 어느날 테크놀로지 혹은 지식이 가져다 주는 이득이 내 궁극적 여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, 아니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도 겪었고. 지금은 많이 해결됐지만 말이다.


 음악...음악 재밌지. 근데 돈도 안 되고. 진입도 힘들고. 하 결국 나도 이것저것 남탓에 사회탓 하는 사람이 되었구나~


 남탓 잘 하는 걸 보니 올바른 성인이 되어가는 느낌 ^_^


 사실 하고 싶은게 그나마 있는데. 그건 카지노 재벌이 되어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것. 내 테마파크 만드는거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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